선교와 사회복지 187호 발간

[ 여전도회 ] 작은자복지재단, 4~6월 시설 소식 전해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6월 30일(목) 16:32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 발간한 선교와사회복지 제187호.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지난 27일 선교와사회복지 제187호(2022년 4~6월)를 발간하고, 작은자 소식을 알렸다.

이번 선교와사회복지는 윤효심 총무의 '시작의 말씀', 이승재 국장의 '작은자 프리즘', 정은주 센터장(천사노인복지센터)의 칼럼, 정인화 물리치료사(경북작은자의집)의 '공감나누기', 임한나 실습생의 실습후기, 시설 소식 등으로 구성됐다.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산하시설인 호남작은자의집은 소방화재 비대면 온라인 교육, 작은자의집 증개축 기공식, 황토방 전기 판넬 공사, 여수여성쉼터는 치료회복 프로그램 봄나들이와 독서치료, 동반자녀 기관연계 상담 지원 등을 진행했다.

경북작은자의집·작은자재가노인복지센터는 가정의달 면회와 청송군 가족봉사단 방문, 밝은동산은 피난약자시설 소방교육, 군청 위생점검, 입소자 대면 접촉 면회 등을 진행했다. 천사노인복지센터는 화분만들기, 봄나들이를 했고 보성군다함께돌봄센터는 어린이날 맞이 옥상 피크닉을 가졌다.

이번호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제하의 말씀을 전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윤효심 총무는 "성경에서 '성실'이란 하나님 앞에서 거짓 없이 진실한 마음을 전제로 하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정성스런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라며, "이는 인간이 자율적 의지로 노력해 습득한 덕목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성령을 통한 은혜의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총무는 "예수님은 굶주린 자들을 먹이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죄에 억눌려 사는 자들을 풀어주시면서, 성실하심으로 하늘과 땅을 바꾸고 온 인류의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어 놓으셨다"라며,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가 작은 일에도 지극히 정성을 다할 때 우리의 작은 성실은 나를 변화시키고, 이웃을 변화시키며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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