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흥전도단 43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 추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6월 18일(토) 23:38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전도단이 지난 1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단장에 한인선 목사(구미갈릴리교회)를 추대하고, 상임부단장에 김준영 목사(대중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그 영성, 거룩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열린 정기총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교회 회복과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인선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최대중 목사의 기도,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생명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 제하의 설교와 김수읍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순창 목사는 설교에서 총회 부흥전도단 단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부 회무에서는 사업 및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비롯해 임원선거 및 대표단장 이취임식, 신입회원과 지역단장 소개 등이 이어졌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주제는 '그 영성, 거룩을 회복하라'이다"라며 "주제에 따라 코로나19 등의 위기 상황 가운데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시 거룩의 구별된 삶을 살아가도록 힘쓰고, 부흥의 새바람을 일으키도록 198명의 부흥사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는 축사를 통해 "총회부흥전도단은 국내선교부 산하단체로서 총회적으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라며, "한국교회와 자립대상교회에 새힘을 줄 수 있는 큰일을 감당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임원 명단.

▲대표단장:한인선 ▲상임부단장:김준영 ▲사무총장:백동수 ▲서기:백중규 <부>송창호 ▲회계:김인해 <부>주동철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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