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기도위, 기도집 발간해 기도 열기 이어간다

기도 모음집 2000부 제작해 전국 노회에 배포하기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6월 15일(수) 15:06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중재기도위원회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차 회의를 갖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모음집을 발간해 배포하기로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중재기도위원회(위원장:김순미)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6차 회의를 갖고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모음집을 발간해 배포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합한 기도 내용의 초안 검수 작업이 완료되면 인쇄에 들어가 총 2000여 부를 제작해 전국 노회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노회 경건회, 행사 및 모임 시 총회를 위한 기도시 사용하고 총회 산하 교회들도 주보에 총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순차적으로 게재해 전국 노회와 교회가 기도 모음집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위원장 김순미 장로(전 부총회장)는 "현재 준비된 기도 모음집 내용을 인쇄물로 출간하고,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해 공유하기로 했다"라며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에 전국 노회와 교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에 제작될 기도 모음집은 '기도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제목으로 총회 임원회와 자문위원회, 상임부 및 위원회, 특별위원회, 산하기관 및 자치단체, 총회 본부에서 공유한 기도 제목과 긴급현안 기도 제목 등을 담았다.

한편 위원회는 지난 4월 열린 2022 평화와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에 이어 106회기 내 특별기도회를 한 번 더 진행하기로 하고 장소와 일정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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