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 창립 100주년, 소외된 이웃 위한 '내일빛 캠페인'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5월 27일(금) 10:20
서울YWCA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서울YWCA(회장:이유림)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기금 후원 '내일빛 캠페인'을 소개했다.

서울YWCA 창립 100년 기금은 보호종료청소년을 위한 Y기금, 가정폭력피해여성을 위한 W기금, 기후위기 재난피해 빈곤 어르신을 위한 C기금, 서울YWCA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A기금 등이며, 후원자는 자유롭게 후원금 사용 용도를 지정할 수 있다.

서울Y 홈페이지 '내일빛 사람들' 코너에서 캠페인 참여자 사진과 한 줄 나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또한 후원자에게는 후원금액에 따라 감사선물, 서울Y 회관 내 마련된 도너월 등재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1922년 창립된 기독여성시민단체 서울YWCA는 창립 100년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세상을 바꾼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평화와 공동체적 삶, 사회적 영성을 추구하는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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