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북-강원노회 자매 결연..도농 상생 협동 다짐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5월 20일(금) 12:56
평북노회(노회장:한명석)와 강원노회(노회장:이성준)가 올해 봄 정기노회 중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농교회가 서로 상생하고 협동하는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양 노회의 자매결연은 총회동반성장위원회의 권유로 단순히 어려운 노회를 지원하고 지원받는 관계를 넘어서 형제노회로써 기도하고 협력하며 도농간 교류의 장을 넓혀가기로 했다.

이날 평북노회와 강원노회원들은 이번 자매결연식을 계기로 그리스도의 일치정신 및 총회 정책방향에 따라 선교, 친목, 문화적 교류를 통한 노회 상호간의 성장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하며, "세상 끝날까지 서로 협력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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