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마을 '쪽방촌 어르신 나눔잔치' 진행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5월 12일(목) 16:26
(사)해돋는마을은 지난 16일 소셜서비스 전문 봉사기관(사)월드뷰티핸즈와 '어버이날 감사 어르신 밥사랑나눔잔치 선물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은 지난 16일 소셜서비스 전문 봉사기관(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와 '어버이날 감사 어르신 밥사랑나눔잔치 및 선물전달식'을 진행하고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께 사랑의 밥퍼사역과 선물을 전했다.

장헌일 목사는 "사랑의밥퍼 대체식과 과일을 비롯해 여름이불과 생필품, 비상의약품세트를 마련했다"면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분들과 실향민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말벗도 해드리고 선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월드뷰티핸즈 회장 최에스더 교수는 "어버이날 맞아 신한대뷰티서포터즈(SBS)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카네이션 제작과 손편지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면서 "뷰티서비스와 생활가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께 세탁기,냉장고를 기증하는 등 쪽방촌 어르신께서 꼭 필요한 소셜서비스로 섬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랑의밥퍼 및 선물전달식은 국제사랑재단 서울사랑의열매,디딤돌사랑방, KC산업, 남서울교회 의료선교팀이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마음을 모았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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