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안 남선교회, 제21회 영호남 교류

한국기독공보
2022년 05월 09일(월) 09:41
【 전남지사장=박정종】 전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최한석)와 경안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이완섭)의 제21회 영호남 교류 행사가 지난 7일 광주서석교회(강주성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남선교회 회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예배는 전남수석부회장 최효수 장로의 인도로 경안수석부회장 윤영섭 장로의 기도, 강주성 목사의 '새 사람과 새 일' 제하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예배 후 환영식은 전남회장 최한석 장로의 환영사, 경안회장 이완섭 장로의 답사, 그리고 두 연합회의 소개로 이어졌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린 교류행사는 무등산 산장 방문, 광주호 인근 호반산장에서 식사, 소쇄원 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영호남 교류 행사는 21년 전 신앙 안에서 교류를 통해 동서 화합을 기도하고 믿음의 형제들이 친교와 교제를 통해서 하나되고자 시작됐다. 영호남 교류 행사는 1년씩 상호 교차방문을 하면서 영호남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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