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교회, 이웃사랑바자회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2년 05월 02일(월) 10:01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서남노회 현풍교회(송일두 목사 시무)는 코로나19 여파로 우울감과 무기력증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중단돼 올해 4월 30일 다시 열린 이웃사랑 바자회는 현풍읍(읍장:나호영)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섬기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바자회는 먹거리장터, 반찬코너, 농산물장터, 생활용품, 재활용품코너, 사랑의경매, 지역주민프리켓, 캠팽카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입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사촌 발굴단'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송일두 목사는 이번 바자회 개최와 관련 "먼저는 교회 마당을 밟는자가 복음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둘째 지역사회를 적극적으로 섬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바자회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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