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회 대흥교회, 산불 피해 성도 가정에 성금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2년 04월 28일(목) 11:09
【 울산지사=강성수】울산노회 대흥교회(김기현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15일 울진 덕구온천로교회(이현우 목사 시무)를 방문해 대형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성도 4가정에 성금 1200만 원, 교회 권사회에서 120만 원을 각각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목사는 "울진 삼척 대형 화재로 인한 큰 피해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 대흥교회는 매년 부활절을 기념해 사랑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 사랑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하기로 했다"며, "고난을 통해 부활의 기쁨을 누리는 것처럼 산불 피해 주민들이 고난 끝 더 큰 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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