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4월 15일(금)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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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노회 임원들의 도움을 받아 피해 가정들을 방문한 김춘곤 목사, 부목사, 장로 4인 등은 삶의 터전을 잃은 교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여섯 가정을 모두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이 전소된 가정엔 500만 원,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엔 각각 300만 원의 위로금이 전달됐으며, 수혜 교인들은 먼 곳까지 찾아와 준 구파발교회의 노력에 감사하고, "더 열심히 신앙생활하며, 이웃을 섬기는 일에도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파발교회는 5월 1일 교회 헌당식과 오을영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 김춘곤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식을 갖는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