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10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회장에 신화석 목사 추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4월 01일(금) 18:06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는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를 주제로 제1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해외 15개국 6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신화석 목사를 추대하고, 수석상임회장에는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한 장황영 목사(비엔나한인교회)를 선출했다.

이외에도 운영위원 구성과 임원 인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전기현 장로, 심미선 원장, 김용복 회장, 김동근 장로에게 세기총 협력에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패가 수여 했다.

한편 총회 대의원들은 총회 선언문을 발표하고 "세기총은 해외에 거주하는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면서 주님이 명령하신 교회 일치와 연합, 교회의 순기능 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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