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4월 01일(금) 13:53

강원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편엽범)는 지난 3월 23일 삼척중앙교회(양한모 목사 시무)에서 제70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 사업을 준비했다.

여전도회 강원동연합회는 새 회기 안식의집 위문, 동해병원과 동해동인병원 태백병원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를 계속해서 섬기기로 했다.

강원연합회 편엽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래 지옥불 같은 산불사태도 있고 코로나의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서 섬기시느라 수고가 참으로 많았다"면서 회원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태백 삼척 동해 강릉 속초 5개 지역에서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모습으로 귀하게 쓰임 받자"라고 말했다.

총회에서 강원동노회 평신도위원장 함영복 목사가 격려사, 장로회장 안치웅 장로, 남선교회 부회장 고석진 장로가 축사했다. 개회예배는 편엽범 회장의 인도로 정성호 직전회장의 기도, 노회장 양근배 목사의 '주님께서 아십니다' 제하의 말씀, 전명순 회계의 봉헌기도, 양한모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