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31일(목) 18:43

광주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박유덕)는 지난 17일 신안교회(정준 목사 시무)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기 사업을 계획했다.

광주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국제선교로 쿠바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으로 지회 임원단 수련회, 여장로·권사세미나, 호남신대 발전기금 전달, 사회사업으로 호남작은자의 집 보조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동연합회 박유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계획한 선교 교육 봉사의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정의를 실현하여 지역사회를 살리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유덕 회장의 인도로 여교역자 회장 백애숙 목사의 기도, 정준 목사의 '십자가, 우리의 사명' 제하의 말씀, 지도위원 리종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광주동노회 부노회장 김태 장로와 남선교회연합회장 양병만 장로가 축사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윤효심 총무가 격려사를 전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