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31일(목) 18:42

전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전주완산교회(유병근 목사 시무)에서 제25회 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여전도회 전주연합회는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고선미 권사(전주완산교회)를 선출하고 신임원을 구성했다.

전주연합회 고선미 신임회장은 "일선에서 가장 애쓰시는 지교회 회장님들과 여전도회 회원님들의 기도와 지혜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며,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본질에 충실한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연합회는 노회 산하 자립대상교회 4곳을 선정해 연간 50만원 씩 2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으며, 학원 선교로 결손가정, 장애학우 급식비, 목회자 자녀 학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연합회는 아시아미션 프로젝트로 러시아 몽골 파키스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총회에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난숙 부회장과 유병근 목사가 격려사, 남선교회 연합회장 박상규 장로가 축사했다.

개회예배는 김덕인 직전회장의 인도로 고민자 전회장의 기도, 나승미 전서기의 성경봉독, 노회장 서화평 목사의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나이다'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고선미 <부>유난영 ▲서기:장인순 <부>이은옥 ▲회계:박보현 <부>송은정 ▲총무:신지숙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