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대상교회 위한 선교비 계속 지원

[ 여전도회 ]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35회 총회 개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31일(목) 18:41
서울강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문영애)는 지난 24일 성남은성교회(이민규 목사 시무)에서 제35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회기 사업을 준비했다.

서울강동연합회는 3월 30일 새소망교회에서 서울강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김덕근)와 함께 자립대상교회를 위한 선교비 전달 헌신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진행했다. 서울강동연합회는 지난 회기 2개 자립대상교회에 선교비와 마스크 등을 전달한 데 이어, 새 회기에도 선교비를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강동연합회는 전 회장들의 도움으로 된장을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선교의 사업에 힘쓰고 있다.

회장 문영애 권사(구미교회)는 인사말로 "여전도회 연합회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에 따라 선교와 교육, 봉사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35회기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한마음으로 순종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총회에서 서울강동노회 평신도위원장 송배일 목사가 격려사, 장로회 회장 노길석 장로와 남선교회 회장 김덕근 장로가 축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문영애 회장의 인도로 곽명희 부회장의 기도, 서미자 장로의 성경봉독, 이민규 목사의 '거룩함이 능력입니다' 제하의 말씀, 노회장 김만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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