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교회, 한일장신대에 1100만 원 발전기금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3월 30일(수) 13:59
평북노회 한사랑교회 강성술 목사(좌측)가 한일장신대학교 채은하 총장(가운데)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평북노회 한사랑교회(강성술 목사 시무)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에 발전기금 11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3월 29일 교내 채플에서 설교한 강성술 목사는 "대학 발전과 역사박물관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준비한 후원금을 채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사랑교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신학교 후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채은하 총장은 한사랑교회 교인들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를 표하며, "행복한 섬김의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장신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한사랑교회는 이날 예배 참석자 등 학생과 교직원 전원에게 오찬을 제공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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