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 제64회 총회 개최

[ 여전도회 ]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24일(목) 22:39
평양노회 여전도회서울연합회(회장:강명보)는 24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64회 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여전도회 평양서울연합회는 64회기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인준했다. 연합회는 국내선교로 창목교회 해피실버교회, 국외선교로 터키 브라질 대만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를 지원 중이다.

평양서울연합회 강명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교 교육 봉사의 3대 목적사업을 위해 기도와 격려로 협력해주신 30여 지교회와 여전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64회기에도 협력하며 나아가는 아름다운 모습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총회에서 노회장 박희용 장로와 교육자원부장 김두호 목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남선교회연합회장 임용배 장로와 장로회장 서정권 장로가 축사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강명보 회장의 인도로 김영진 직전회장의 기도, 김영기 부회장의 성경봉독, 부노회장 이영익 목사의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옵소서' 제하의 말씀과 기도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이영익 목사는 "이 시대의 어머니들은 성령 충만함으로 가정과 자녀들을 이끌어야 하고, 여성 리더들은 주의 일을 하면서 성령의 역사를 사모해야 한다"라며, "한나와 같이 기도하며 하나님께 매달릴 때, 견고한 여전도회연합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부노회장 이영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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