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24일(목) 19:30

순천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최봉선)는 지난 17일 순천중앙교회(이은성 목사 시무)에서 제91회 총회를 개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여전도회 순천연합회는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순천연합회는 8개 자립대상교회를 지원하고 학원선교로 순천대교수협의회, 순천 매산여고 장학금, 순천성서신학원졸업식 등의 후원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순천연합회 최봉선 회장은 인사말로 "오미크론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안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을 바라보며 사순절을 이겨내고 믿음으로 헤쳐나가리라 믿는다"라며, "어두움 속에서 발하는 빛처럼 순천연합회를 위해 회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최봉선 회장의 인도로 이영남 부회장의 기도, 김진은 부서기의 성경봉독, 정미라 부회계의 봉헌기도, 배성민 목사의 '회복의 싹이 되어'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장미화 부회장과 순천노회장 한상수 장로가 격려사, 남선교회연합회장 임병동 장로가 축사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