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주제연구위원회, 107회기 주제해설집 준비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3월 22일(화) 17:25
지난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주제연구위원회 106회기 4차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주제연구위원회(위원장:안주훈)가 제107회기 총회 주제로 의견이 모아진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50:5, 롬12:1)'에 맞춰 해설집 준비에 착수했다. 107회기 총회 주제는 5월 경 총회 임원회에서 확정된 후 9월 총회 현장에서 선포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106회기 4차 모임을 열어 총회주제해설집 목차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논의에 따르면 '예배 회복'에 초점을 맞춘 107회기 총회 주제해설은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배를 조명하고, 다양해진 예배 유형을 진단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사례들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활성화 된 온라인 예배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목회 현장의 혼란을 최대한 해소하겠다는 것이 위원회의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모임에서 집필위원장에 위촉된 홍성호 목사(순천제일교회)와 교육훈련처 총무 김명옥 목사에게 집필자 선정 등을 위임했으며, 오는 4월 27일 5차 모임을 열어 진행 상황을 보고받기로 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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