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3월 21일(월) 09:47

경기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명옥)는 지난 2월 24일 공도교회(이대희 목사 시무)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안을 인준했다.

여전도회 경기연합회는 제38회기에도 해외선교와 군선교 청소년선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연합회는 아시아미션 7265프로젝트, 인도의 선교사 후원, 군목장학금과 전선교회, 신병세례식, 청소년구락부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연합회 청년회원부(부장:성기선)는 20~30대 여전도회원 확보에 나선다. 청년회원부는 청년 회원들에게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미래지도자세미나에 참석을 권유하는 등 청년 회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경기연합회 김명옥 회장의 인도로 임순희 부회장의 기도, 하상혜 서기의 성경봉독, 박의순 재정부장의 봉헌기도, 이대희 목사의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제하의 말씀, 경기노회 평신도위원장 안현수 목사와 남선교회연합회장 박성기 장로의 축사, 노회장 노승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경기연합회 김명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최선을 다해 헌신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제38회기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경기 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