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촌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 전개

멕시코에 기념 교회 완공, 아프리카 식수개선 사업 지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3월 21일(월) 09:25
영주노회 대촌교회(문병조 목사 시무)는 지난 5일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를 드리고 해외 선교지 교회 건축을 비롯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촌교회는 멕시코 치아파스 주에 2400여 만 원의 예산을 들여 평화의왕교회를 완공했으며, 아프리카 르완다 식수개선 선교사업에1250만 원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교회는 지역 주민 250가구와 교회 출신들로 구성된 다니엘 단체 회원 90가정에도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문병조 목사는 "대촌교회는 영주지역 농촌 지역에 위치한 100명 남짓 모이는 교회로 2016년 새 성전을 건축하고 헌당했다"며,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를 더욱 잘 섬기고, 복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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