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장이 하나님'의 아름다움 도자기로 표현

명성교회, 도예가 8인 초대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03월 17일(목) 18:29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는 지난 1~13일 특별새벽기도회 기간 교회에 출석하는 도예가 8인의 도자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

교회의 이번 특별기도회의 주제와 같은 '토기장이 하나님'을 주제로 열린 '도예가 8인 초대전'에는 7인의 전통 도예가와 한 명의 도자조형예술 설치작가가 참여해 세라믹 공예의 아름다움을 교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도영 김선인 유인근 박경애 유승현 전경선 조다니엘 임철 등 8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설치작가 임철 집사는 "토기장이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만든 예술품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인들과 관객들에게 감동과 신앙적인 영감을 주기 위해 이번 전시회가 마련됐다"며, "물고기 도자벽화와 다수의 도자기 작품을 본 교인들과 관객들이 아름다운 도자기를 통해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여주어 감사함으로 전시회를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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