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위해 본보 협력 다짐

장애인복지선교협, 본보 및 총회사회복지위와 긴담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3월 14일(월) 10:43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단체와 총회, 그리고 교단 산하 언론기관인 한국기독공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회장:이계윤)은 지난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망실에서 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배규현), 한국기독공보(사장:안홍철)와 잇따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각 노회와 교회, 총회의 각 기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등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한국기독공보가 이에 대한 다양한 내용의 기사를 기획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울러 장애인들이 종이신문과 인터넷, 영상으로 전달되는 교계 뉴스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만서 편집국장은 현재 한국기독공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뉴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총회와 협력해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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