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염교회, 아이티와 콩고 등 5개국에 성경 기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3월 10일(목) 11:02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가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 시무) 후원으로 아이티와 콩코, 라오스, 부룬디와 칠레 등 5개 국에 총 2만5975부의 성경을 기증했다.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8일 진행된 기증식 예배 설교에서 "반포된 성경을 통해 믿지 않는 자들이 구원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며, "믿는 자들이 양육 받아 견고해지며 경건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성경 기증 후원에 감사한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성경을 받는 이마다 천국의 소망과 위로,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며 "그리고 언젠가는 서울광염교회처럼 그들도 복음을 위한 길을 내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자리에 나가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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