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다음세대 신앙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봄개편

2022년 봄개편, 제작진 50%가 다음세대 프로그램에 치중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2월 26일(토) 16:44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사장:최현탁)가 2022년 봄 개편을 단행하고, 오는 7일부터 다음세대를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음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해 'CTS다음세대운동본부'를 발족한 CTS는 'CTS 다음세대 콘텐츠랩'을 설립하고 다음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는 다음세대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를 위해 제작진 50%가 다음세대 프로그램 제작해 참여했으며, 특히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의 키즈존에 영유아, 유치,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위한 콘텐츠를 집중 편성한다.

이번에 봄 개편에 CTS가 선보이는 다음세대 프로그램은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 유치원 'CTS 아기학교' ▲하부르타 어린이 영어예배 방송 '하잉RTA' ▲어린이 성경통독 프로젝트 '바이블 챌린지' ▲기독교 교육·예능 유튜브 콘텐츠 '예스토리' ▲바닷속 친구들과 예수님의 성품을 배우는 'SeaKids(씨키즈)' 등이다.

아울러 교계 최초로 기독대안학교 설립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교장'도 방송된다. '신입교장'은 오디션이라는 방송 형태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기독대안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현탁 사장은 "다음세대의 시선에 맞는 복음을 전하고, 예배하며, 말씀을 읽고, 한국교회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다음세대 개편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면서 "연령별로 연계된 기독교 교육과정과 교재를 자체 개발해 교회와 가정에서 함께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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