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 3.1절 독립운동 정신 계승 사업 준비

한국기독공보
2022년 02월 21일(월) 08:55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회장:동현명)는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독립운동 정신 계승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대구광역시장로회총연합회는 지난 11일 대구 16개 노회 장로회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갖고 3.1절 행사를 위한 설명과 협조 요청을 했으며, 16일에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연합해 행사 준비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어 18일에는 대구여전도회관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장로'를 주제로 제4차 실행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연합회는 회의를 통해 3.1만세운동 기념예배와 재현행사는 3월 1일 오전10시 30분에 대구제일교회(박창운 목사 시무)에서 1부 예배, 2부 기념행사, 3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위로 음악회, 4부 약식 재현행사 등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1919년 3월 8일(D-1) 저녁에 독립운동 행사를 위해 준비를 했던 대구계성중학교 아담스홀을 방문해 독립운동 준비 행사를 재현하고 3.1절독립운동기념탑 앞에서 만세삼창을 하며 제103회 3.1독립운동 정신 계승에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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