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노회협의회 2022년 신년하례회 개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한국기독공보
2022년 01월 14일(금) 16:02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김영춘)는 지난 11일 감천교회에서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를 주제로 신년하례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위기 속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 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영남지역 17개 노회 총대 100여 명이 참석한 신년하례회는 감사예배와 함께 친교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장 김영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수석부회장 신용부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영철 목사의 성경봉독 후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제하의 설교를 했다. 김의식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초대교회로 돌아가 부흥하고 도약하는 영남지역 노회협의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중 모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진주남노회장 김충곤 목사) △사회적 약자(부산남노회장 노흥기 장로) △한국교회와 총회(포항남노회장 박성근 목사) △북한동포(경안노회장 이재식 목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대구동남노회장 임순만 장로) 등을 위해 합심 기도했으며, 찬송가 550장을 부르고 직전회장 이기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신년하례회 및 친교는 총무 하동오 목사의 사회로 회장 김영춘 목사의 인사에 이어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영남지역장로회협의회 회장 이상길 장로의 축사, 전회장 최성광 목사가 덕담을 했다. 또 전 회장단과 17개노회장, 협의회 임원 등을 순서에 따라 등단케 하고 함께 인사했으며, 총무 하동오 목사의 광고와 전 회장 정삼득 장로의 마침과 식사기도 후 음식을 나누며 친교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