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노회 사회부 '사랑으로 겨울나기' 진행

지역 교회와 이웃에 연탄, 쌀 등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1년 12월 30일(목) 15:50
【 포항지사=이봉근】지난 12월 30일 포항노회(노회장:남의도) 사회부(부장:박승열) 주관으로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포항지역의 교회와 이웃들에게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돼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사회봉사부 총무 이기영 목사(포항한신교회), 회계 신인철 장로(흥해중앙교회)가 동참한 사회봉사부 선한 사역을 통해 어려운 교회 68개 교회와 이웃 두 가정을 선정해 연탄, 쌀, 기름을 전달 했고 '사랑으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미혼모들을 돌보는 여성소망센터에도 성금100만 원과 생필품이든 사랑의 상자 10개도 전달했다.

여성소망센터 김정주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미혼모들을 사랑으로 잘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