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 농촌교회 위한 특별한 사랑 나눔

한국기독공보
2021년 12월 29일(수) 17:16
【포항지사=이봉근】포항남노회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 시무)가 지난 12월 25일 성탄 축하예배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쌀과 차를 나누며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뜻깊게 전했다.

포항중앙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농어촌선교부와 협력해 농촌교회가 생산한 1000만 원가량의 800g 쌀, 3000개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사역은 농촌의 작은 교회를 위한 섬김과 사랑 실천에 동참하면서도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되는 데 방향을 맞췄다.

손병렬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때에 특별한 사랑 나눔을 통해 농촌교회도 돕고 예수님의 섬김의 정신, 나눔의 정신을 배울수 있어서 교회 성도들도 너무나 행복해하고 기뻐하고 있다"며 "우리가 섬김과 나눔에 동참할때 세상을 이롭게 하고, 교회는 더 풍성하고 더 은혜가 넘치게 될 줄로 믿는다. 우리 포항중앙교회는 바로 그런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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