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송도교회 성탄절 맞아 사랑 나눔 실천

한국기독공보
2021년 12월 27일(월) 12:06
【 포항지사=이봉근】포항남노회 포항송도교회(김휘동 목사 시무)는 12월 25일 성탄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가정과 불우 이웃을 위한 성탄절 사랑나누기 활동 일환으로 연탄성금 500만 원과 라면 54박스를 포항시 송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사랑의연탄나눔(포항지사 소장:이병진)에게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과 물품을 전달한 김휘동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고, 교회를 대표한 최인호 장로는 "작은 사랑이지만 주님의 마음이 전달 되어서 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위로의 물품이 되길 바라며 포항송도교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고 성탄절을 맞이해 나눔과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교회의 사랑 나눔에 감사를 전한 조영원 시의원과 김수연 복지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성금과 물품을 쾌척해 주어 감사하다"며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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