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 성탄절 사랑 나눔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2월 23일(목) 11:33
<사진=서울경찰>
서울강남경찰서(서장:김형률)는 지난 12월 22일 성탄감사예배를 드리고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서울강남경찰서 경목실(경목실장:김봉기) 주관으로 드려진 예배에서 설교한 김봉기 목사는 "여호와의 열심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하여 열심을 내자"고 전했다.

예배 후 경목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서울강남경찰서 전 직원에게 고급 베이커리와 고급 양말을 선물했으며, 교회와경찰협의회(회장 한별 목사)는 성금 지원이 필요한 주민과 장애인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에 대해 서장 김형률 총경은 "뜻 깊은 성탄절에 경목실의 예배와 지원에 감사한다"고 인사했고, 성탄트리점등식과 베이커리, 양말을 후원한 교회와경찰협의회 부회장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는 "당연히 섬겨야 할 일에 경찰 직원들이 큰 힘을 얻고 성탄의 기쁨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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