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순교·순직자심사위원회, '선교사 순교' 추서 관련 개정 연구

신임 위원장 정영태 목사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2월 22일(수) 13:2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순교·순직자심사위원회는 12월 2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신임 위원장에 정영태 목사(신당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위원회를 조직을 마무리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위원회는 이날 106회 총회 수임안건인 故 이상원 과장 총회 순직자(제9호) 허락, 이신욱 목사 총회 순직자(제10호) 허락, 권중윤 안동교회 기독청년면려회 초대 회장 총회 순직자(제11호) 허락 결의에 대한 후속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세계선교부가 제106회 총회에 청원해 허락받은 '선교사의 순교 및 순직 시 세계선교부가 추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변경해 줄 것'과 관련해 순교·순직 심사 규정 개정안을 연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위원회는 제105회기 이첩 안건인 서울북노회가 요청한 故 림인준 전도사 순교자 선정 요청에 대해서는 청원한 노회에 자료 보완을 요청해 심사하기로 결의했다.

신임원 명단.

▲위원장:정영태 ▲서기:남관우 ▲회계:정치호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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