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전문 위원들과 함께 한 회기 방향성 공유

이단·사이비대책위, 제106-3차 회의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2월 21일(화) 17:42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유무한)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6-3차 회의를 간담회 형식으로 갖고, 상담소장과 전문위원 2인, 전문상담사 4인과 함께 한 회기 방향성을 공유했다.

최근 총회 임원회가 허락한 전문위원 심상효 목사와 박형국 교수, 상담소장 최태영 목사가 동석했다.

회의에서 상담소장 최태영 목사는 "이대위가 정죄만 하는 것을 넘어 잘 수습하고 회복의 역할도 감당하면 좋겠다"라며, "이대위 산하 조사·연구·상담 분과 중 상담분과에 이 역할을 맡겨 관계를 다시 바르게 회복하는 길을 찾아보자"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2차 회의에서 유보했던 전문위원 1인에 김철홍 교수(장신대)를 논쟁 끝에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임원회에 인준을 요청하기로 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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