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성탄절은 어땠을까?

[ 문화단신 ] 2021대한민국성탄축제 ... 구한말 조선의 성탄절 재연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12월 17일(금) 14:18
구한말 조선의 성탄절을 재연한 탄일등 '광조동방'과 성탄트리 '소망트리'가 설치됐다.

2021 대한민국 성탄축제 '조선의 크리스마스'가 12월 17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정동길 일대에서 열린다.

CTS기독교TV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탄절을 기념하며 그 당시의 시대의 성탄 문화를 전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잔치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성탄절 이야기가 전시되며, 다양한 경관 조명과 포토존이 덕수궁 돌담길 300여미터 거리에 설치됐다. 또 코로나19 안전 수칙에 따라 시민단체의 크리스마스 공연과 성탄캐롤, 합창단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최은숙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