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위 인선 마무리, 106회기 과제 연구 본격화

총회 임원회, 특별위 자문위 별도위원 인선 최종 확정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1년 12월 04일(토) 13:36
전문성과 경험, 열정을 가진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교회의 지원 및 추천을 받아 선임 작업을 진행한 총회 특별위원회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총회장:류영모)는 지난 3일 특별위원회와 임원회 자문위원회, 별도위원회 명단을 확정하고 각 위원회별로 소집일정을 정한 뒤, 성탄절 이전에 조직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 임원회가 확정한 인원은 15개 특별위원회 위원 164명과 5개 자문위원회 위원 36명, 9개 별도위원회 위원 74명 등 전체 274명에 이른다. 총회 임원회 자문위원회인 울릉도선교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와 별도위원회인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건축위원회 위원은 지난 회기 명단을 그대로 존속시켜 각각 20명과 30명으로 편재했다.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지원 및 추천을 받아 인선 작업을 진행한 총회 임원회는 총 84명의 지원자 중에 임원회가 미리 선정한 23명을 제외한 61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7명을 제외하고 54명(87%)을 위원회 명단에 반영했다.

비욘드 코로나를 향한 변화와 개혁을 실천하고 있는 총회 임원회가 이날 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제106회기에 주어진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


김성진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