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18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이사장 박경배 목사, 대표 이상대 목사 취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2월 03일(금) 10:59
미래목회포럼이 지난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을 개선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 정성진 목사의 후임에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 신임 대표에 이상대 목사(서광교회)가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 박경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미래목회포럼을 통해 지경을 넓힐 수 있었다"며, "젊은 목회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대표 이상대 목사는 "한국교회가 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며 교회와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래목회포럼은 2022년 1월 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시작으로 2월 10일 대선과 기독교적 역할을 주제로 회기 첫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임원 명단.

▲대표:이상대 <부>이동규 박동찬 황덕영 ▲본부장:심상효 설동주 조희완 ▲서기:박재신 ▲회계:양인순 ▲사무총장:박병득

임성국 기자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