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노회 초읍교회 '사랑의 불씨 모아' 이웃에 전달

교회 창립 112주년 맞아 쌀과 달걀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1년 12월 03일(금) 10:56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동노회 초읍교회(최일문 목사 시무)는 지난 11월 28일 교회 창립 112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복음의 사명 감당과 지역 사회를 향한 섬김과 사랑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교회는 유치부터 장년까지 전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불씨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사회에 쌀을 전달했다. 창립 기념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쌀 112포와 달걀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일문 목사는 "교회 창립 기념주일 행사에 유치부부터 전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공동체가 되어 교회 창립 112주년 행사를 갖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불씨 모으기를 통한 사랑 나눔으로 예수님의 사랑의 불씨가 온 이웃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