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의와 평화를 위한 세미나, 2일부터

서울YWCA, 2일 3일 10일 온라인 줌에서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2월 01일(수) 18:36
서울YWCA(회장:이유림)는 오는 2일부터 3회에 걸쳐 온라인 줌에서 미얀마 정의와 평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YWCA 세미나의 명칭은 '미얀마에 뜨거운 연대의 마음을 보내는 모임'이다. 서울YWCA는 세미나를 통해 미얀마 쿠데타의 현상과 맥락을 짚고, 미얀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YWCA가 2일 3일 10일 오후 6시에 개최하는 세미나는 국제분쟁전문기자, 미얀마YWCA 실무활동가 등이 나서서 미얀마 쿠데타의 시작, 여성의 목소리, 난민의 과거와 현재 등의 주제로 발표한다.

서울YWCA는 "쿠데타 발생 초기에 비해 미얀마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미얀마 시민들에겐 지금도 전쟁이 현재진행형이다"라며, "미얀마에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있음을 알리고 미얀마에 대한 한국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YWCA 여성청년 글로벌 리더십 육성 프로젝트의 첫 시간으로, 다음해에도 다양한 글로벌 이슈 대응 활동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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