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연합당회, 제64회기 노회장 초청 간담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1년 11월 23일(화) 15:06
서울시연합당회는 23일 제64회기 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연합당회(대표회장:김정호) 제64회기 노회장 초청 간담회가 23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열렸다.

서울 및 재경지역 노회장들의 협력과 친교를 목적으로 활동해 온 서울시연합당회는 이날 신임 노회장들을 환영하고, 주요 일정 등을 논의했다.

서울시연합당회는 매년 2~3월 전회장 초청 간담회, 11월 중 노회장 초청 간담회를 열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총회는 오는 12월 2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간담회에 앞서 수석부회장 권위영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관희 장로의 기도, 서기 김택종 장로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김정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선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의 노회 대응과 교회 현황 등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교회)는 "우리의 방패 되신 여호와를 의지해 믿음을 굳게 하고 연약한 이들을 세워주는 서울시연합당회가 되자"고 말했다.

서울시연합당회에는 현재 서울 강북 및 이북 지역 13개 노회 임원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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