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나, 몽골 어린이 환자를 위한 마스크 60만장 기부

보나광덕공동체와 나눔과기쁨 통해 마스크 60만 장 전달

한국기독공보
2021년 11월 22일(월) 14:27
【 대구경북지사=장인수】(주)다나 윤승열 대표가 지난 16일 몽골의 소외된 국민과 코로나19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마스크를 전달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총 마스크 60만 장을 (사)보나광덕공동체(대표:조장근)와 (사)나눔과 기쁨(대표:나영수)을 통해 몽골 정부에 기부했다.

(주)다나 윤승열 대표는 "기업이 수익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우리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지난 기부를 통해 몽골의 상황이 더 열악하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들은 더 심각한 위험에 놓여있다고 모두가 공감하였고 특히 임원진은 지속적인 마스크 지원에 의미를 두고 참여하기로 하였다" 라고 지원 배경을 소개했다.

윤 대표는 "2000년 이후로 푸른 하늘을 잃어버린 몽골 수도에 살고 있는 울란바토르의 중증환자 어린이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더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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