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11월 19일(금) 08:31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남노회 소정교회(이근형 목사 시무)는 지난 1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제13회 이웃사랑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가정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웃주민 300세대에 300포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기쁘다고"고 인사한 이근형 목사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지만 모금액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교회복지봉사위 원장 장태일 장로의 사회에 따라 이근형 목사의 인사 및 기도, 노회장 노흥기 장로의 인사, 부노회장 이명철 목사, 부노회장 진병호 장로, 노회서기 엄정길 목사의 인사가 있은 후 각 지역별 쌀나눔행사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