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K세계여성선교사회 가을 온라인 포럼 성료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11월 18일(목)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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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K세계여성선교사회(회장:조정희)는 지난 15~16일 '2021 가을 온라인 포럼'을 통해 진정한 영적 리더십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정한 리더: 성공이 아닌 섬김으로의 여정'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일방적으로 청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와 소그룹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을 통해 실제 사역에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에는 40개국 158명의 여성 선교사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PCK세계여성선교사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24명의 소그룹 조장들로 임명된 선교사들은 사전에 두 차례의 준비모임을 가지면서, 강사들에게 워크숍 인도에 대해 배우고, 따로 모여 팀을 인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의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첫째날은 '리더십 출현 이론이란', '사역개발의 여정 (3단계)'을 주제로 강의한 박보경 교수(장신대)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사역의 임무가 당신을 향한 숨겨진 은사 개발의 과정임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멘토를 적극적으로 찾고, 멘토링을 받으며, 배우자 혹은 나를 잘 아는 동료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부탁하는 것도 리더십을 개발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조언했다.
둘째날은 '생의 성숙 여정 (4단계)'과 'Finishing well'을 주제로 강의한 이선이 교수(호신대)는 "대부분 사역을 생산성, 활동, 그리고 열매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그리고 가끔씩 색다른 방법을 통해 우리가 인격으로 사역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관심을 둔다"고 강조했다.
PCK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조정희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정체성이 흔들리고, 말 못할 어려움 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며, 처한 상황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해 혼란과 좌절을 반복하는 여성 선교사님들을 돕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포럼에 참여한 선교사님들이 한결같이 꼭 필요한 강의였고 도전이 되었으며 큰 위로를 경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선교사님들이 전일생을 통해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세워지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현모 기자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정한 리더: 성공이 아닌 섬김으로의 여정'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일방적으로 청취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강의와 소그룹 워크숍을 함께 진행하면서 나눔을 통해 실제 사역에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포럼에는 40개국 158명의 여성 선교사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PCK세계여성선교사회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24명의 소그룹 조장들로 임명된 선교사들은 사전에 두 차례의 준비모임을 가지면서, 강사들에게 워크숍 인도에 대해 배우고, 따로 모여 팀을 인도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하는 등의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첫째날은 '리더십 출현 이론이란', '사역개발의 여정 (3단계)'을 주제로 강의한 박보경 교수(장신대)는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사역의 임무가 당신을 향한 숨겨진 은사 개발의 과정임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며, "멘토를 적극적으로 찾고, 멘토링을 받으며, 배우자 혹은 나를 잘 아는 동료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부탁하는 것도 리더십을 개발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고 조언했다.
둘째날은 '생의 성숙 여정 (4단계)'과 'Finishing well'을 주제로 강의한 이선이 교수(호신대)는 "대부분 사역을 생산성, 활동, 그리고 열매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그리고 가끔씩 색다른 방법을 통해 우리가 인격으로 사역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에 관심을 둔다"고 강조했다.
PCK세계여성선교사회 회장 조정희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정체성이 흔들리고, 말 못할 어려움 속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며, 처한 상황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해 혼란과 좌절을 반복하는 여성 선교사님들을 돕기 위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포럼에 참여한 선교사님들이 한결같이 꼭 필요한 강의였고 도전이 되었으며 큰 위로를 경험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고, 선교사님들이 전일생을 통해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세워지시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현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