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이있는미래 어느덧 10주년

[ 정보광장 ] 오륜교회 교육국에서 시작, 교회교육의 대안 제시

한국기독공보
2021년 11월 17일(수) 20:41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시무)가 교회교육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한 (사)꿈이있는미래가 최근 10주년을 맞았다.

'꿈미'는 10주년을 계기로 내년부터 커리큘럼을 새롭게 구성한다고 밝혔다. 성경 전체를 훑었던 6년 과정을 마무리하고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3년짜리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또 1월부터는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현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들을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교적, 출석부, 교사 다이어리, 찬양, 학생들을 위한 예·복습 자료 등도 제공한다.

특별히 12월 6일 'with 코로나 시대의 다음세대 부흥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꿈미 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콘퍼런스에서는 위드 코로나 환경에 맞는 새로운 기독교교육의 지도를 제시한다.

강사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와 주경훈 소장이며 지난 10년 간 꿈미의 원포인트 통합교육, 가정사역과 학교사역을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최적화된 기독교 교육의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관점의 새로운 3년 커리큘럼 역시 소개된다. 등록비는 무료이며, 오는 29일까지 꿈미 홈페이지(www.coommi.org)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에게는 The New Map 키트(꿈미 미니스트리 맵과 매뉴얼, 꿈미 새로운 홈피 사용법, 더 푸르닝 모바일 포인트 상품권)를 PDF 파일로 무료 제공한다.

주경훈 소장은 "지금 한국교회에 위드 코로나에 맞는 새로운 교육 지도가 필요하다"면서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데 꿈미가 함께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륜교회 교육국에서 시작한 '꿈미'는 지난 10년 동안 교회교육의 가정단절과 세대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원 포인트 통합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특히 작은교회의 절박함을 외면하지 않고 학부모, 평신도가 교회학교 사역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주력했다.

현재 '꿈미'를 통해 다음세대 교육을 하고 있는 교회는 4500여 개에 달한다. 또한 전국 11개, 해외 6개 지부를 설립해 각 지부별 정기모임을 통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교육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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