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영적 전쟁 최전방, 군선교 기도로 응원"

[ 여전도회 ] 총회군선교후원회 조찬기도회 후원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11월 08일(월) 12:07
기도회를 인도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가 후원한 총회군선교후원회(회장:김운성) 제199회 조찬기도회가 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여전도회원들과 군선교후원회원들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군선교를 통한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했다. 이어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이난숙 부회장과 송정경 부회장이 국가지도자와 국군 장병, 그리고 한국교회와 총회 군선교후원회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하나님께서 군선교 사역을 감당히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라고 여전도회원들을 세우셨다고 믿는다"라며, "코로나로 사역이 힘든 상황이지만 전국 4000여 지회, 72지연합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한마음으로 최전방에서 영적 전쟁을 치르시는 군종목사님과 군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의 인도로 김덕남 선교부장의 기도, 조주은 선교부차장의 성경봉독, 윤효심 총무의 말씀 선포, 이영분 부회계의 봉헌기도, 박성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윤효심 총무는 '전도자의 직무' 제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목숨 걸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맡은 그리스도의 전도자들이다"라며, "군장병들이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바로 세워지도록 말씀 공급과 기도 지원이 끊임없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총무는 "군인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사도 바울은 목숨 걸고 복음을 전했다"라며, "우리는 목숨 걸고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들을 후원하며, 복음을 전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군선교와 관련해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 심경미 목사를 파송하고 진중세례식을 주관해왔으며, 86회기에도 군선교지 군목활동비 후원, 군목장학금 지원, 사랑의 온차 후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샘찬 기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임원 및 실행위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원들의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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