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11월 04일(목) 18:11

신인사역자를 발굴하고 찬양사역자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제7회 CCMSTAR(씨씨엠스타)가 지난 8월부터 2개월 동안의 지역예선을 거쳐 지난 10월 30일 정릉벧엘교회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기독교 문화사역단체 두나미스(대표:황한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TOP 12명을 선정, 1차 멘토링캠프와 2차 본선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본선대회에서는 '뭇별'을 부른 최주은 씨(부평소망교회)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금상 유찬(신촌 아름다운교회), 은상 김승민(모두의교회), 동상 임혜은(광주동신교회), 소정호 씨(만나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인 최주은 씨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과 함께 싱글앨범1곡 제작과 찬양사역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에는 찬양사역자 장종택, 강찬, 박요한, 동방현주가 참여했다.

한편 CCMSTAR는 지난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크리스찬 문화행사의 저변확대를 위해 격년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됐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최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