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모 총회장 CTS기독교TV 대표이사 취임

CTS에 한국교회 향한 섬김 당부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11월 01일(월) 16:4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가 CTS기독교TV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CTS기독교TV(CTS, 회장:감경철)는 1일 CTS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24대 공동대표이사인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소강석 목사의 이임식 및 총회장 류영모 목사와 예장 합동 총회 배광식 목사의 25대 공동대표이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CTS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류영모 목사는 "CTS는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세운 교회를 섬기기 위한 방송이다"라며,"위기의 시대 방송 콘텐츠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한국교회가 감당하기 어려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교단과 6만 교회, 1000만 성도, 섬김의 헌신자들과 손잡고 순수복음 방송 CTS가 한국교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TS 임직원이 참석한 이 날 예배에서 설교한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CTS가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의 등불, 기도와 세계선교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헌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총회장 류영모 목사와 배광식 목사는 CTS다음세대운동본부 총재로 활동하며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세워나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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