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래명성교회, 복지사각지대에 사랑 나눔

하남시에 2천400만원 상당 쌀과 라면 기탁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10월 29일(금) 09:38
새노래명성교회(고은범 목사 시무)는 지난 10월 28일 하남시청에서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 기탁식'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쌀 20kg 300포와 40봉지용 라면 300박스(2400만원 상당)를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 물품은 하남시 신장 1·2동, 덕풍 1·2·3동, 미사 1·2동 행정복지센터와 글로벌다문화센터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 기탁식'에는 새노래명성교회 담임 고은범 목사를 비롯한 교회 인사들과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고은범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복지사각지대 사랑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새노래명성교회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돕기, 연탄 나눔, 장학금 전달, 다문화 가정 돌봄 봉사 등 각종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이웃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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