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복지시설에 '사랑의 나눔박스' 전달

목민교회,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 나눠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10월 28일(목) 18:56
영등포노회 목민교회(김덕영 목사 시무)는 최근 복지시설 10개소에 총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목민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시설에 교회와 신도들이 '사랑의 나눔박스'를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사장이자 목민교회 담임 김덕영 목사는 "목민교회는 늘 지역사회를 섬기며,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사명을 가지고 지금까지 지내왔다"면서 "추수감사절의 감사와 기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잘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덕영 목사, 목민교회 사회봉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시설, 노인지원주택, 노숙인시설, 북한이탈주민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전담 어린이집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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