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1년 10월 22일(금) 14:08

【 대구경북지사=장인수】경북노회는 지난 12일 내당교회(최봉규 목사 시무)에서 제189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노회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청락 목사(평리제일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윤점환 장로(화전교회)의 기도와 내당교회 여성중창단의 특송 후 박청락 목사의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유익하게' 제하의 설교와 축도, 서기 최경철 목사(학하교회)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회순을 유인물대로 임시로 받고 회순과 절차에 따라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임노회장 김성식 목사(새대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겸손과 온유함으로 노회가 평안하여 하나 되는데 힘을 다하겠다"며, "교회 부흥을 위하여 산하기관 단체 등과 협력하여 교회를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장대운(대구기쁨의교회) 전승하(팔공교회) 이세영(선교제일교회) 김인(함께하는아시아생명생연대) 정근수(삼일교회)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김성식 <부>이준엽 황병국 ▲서기:김진수 <부>유병수 ▲회록서기:전병희 <부>안재근 ▲회계:임병규 <부>이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