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남노회 제97회 정기노회

노회장에 윤봉섭 목사 선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1년 10월 21일(목) 15:53
서울서남노회 제97회 정기노회가 지난 19일 광진교회(민경설 목사 시무) 시흥성전에서 열려 노회장에 윤봉섭 목사(은혜문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목사 173명, 장로 75 명 등 총 248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노회에서 서울서남노회는 임원 선출과 회안 논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에서 통과된 헌법개정안의 수의과정을 거친 후 12시 50분 경에 모든 회무를 마무리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민경설 목사(광진교회)와 임준식 목사(목양교회)를 공로목사로 추대했으며, 우애라(목양), 김은률(열방), 정은숙(신성), 이은하(안산조선족)의 목사 임직을 결의하고, 하루 후인 20일 오전 11시 임직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창영 목사(개봉교회)의 인도로 윤봉섭 목사의 기도, 손호송 목사(운양교회)의 성경봉독, 박용범 집사(개봉교회)의 특송, 노창영 목사의 '다윗의 정치철학' 제하의 설교, 이진섭 목사(고촌중앙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윤봉섭 <부>박대원 신동훈 ▲서기:김승민 <부>지대영 ▲회록서기:노호경 <부>강양국 ▲회계:정인권 <부>허진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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